박찬욱·송강호 수상에 김동연-김은혜 "문화예술 더욱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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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송강호의 칸 영화제 감독상·남우주연상 수상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축하인사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찬욱 감독님과 배우 송강호님의 칸 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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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배수아 기자 = 박찬욱·송강호의 칸 영화제 감독상·남우주연상 수상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축하인사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찬욱 감독님과 배우 송강호님의 칸 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은혜 후보도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문화예술의 무한한 힘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한국영화,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오늘 두 분의 수상이, 대한민국과 경기도 그리고 영화산업이 다시 한 번 더 큰 도약을 하는 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 역시 도지사가 되면 영화와 문화예술 산업이 더 크게 융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고, 송강호 배우는 영화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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