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푸, 야생으로 돌아가 동심 파괴?..공포 영화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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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비롯해 어른에게도 동심을 선사하는 디즈니 '곰돌이 푸'가 공포 영화로 돌아옵니다.
26일(한국시간) 미국의 리뷰 사이트 IGN은 '곰돌이 푸'가 공포 영화로 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곰돌이 푸'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 퍼플릭 도메인 데이를 맞이하며 제작권이 소멸되면서 영화 제작의 저작권법적 문제는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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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비롯해 어른에게도 동심을 선사하는 디즈니 '곰돌이 푸'가 공포 영화로 돌아옵니다.
26일(한국시간) 미국의 리뷰 사이트 IGN은 '곰돌이 푸'가 공포 영화로 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곰돌이 푸' 공포 영화의 제목은 '곰돌이 푸: 피와 꿀’(Winnie Pooh: Blood and Honey)'입니다.
<곰돌이 푸: 피와 꿀> 제작사가 지난 19일 공개한 스틸 사진을 보면 이전에 알던 푸의 모습과는 다르게 기괴한 탈을 쓰고 있는 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의 친구들 역시 험악한 몰골로 변해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독 리스 워터필드에 따르면 "푸와 그의 친구인 피글렛이 메인 빌런으로 대학에 가게 된 원작의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로빈이 그들을 버린다. 로빈이 음식을 제공하지 않자 푸와 피글렛의 삶은 아주 힘들어져 그들은 결국 야생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이후 동물의 뿌리로 돌아가면서 악한 곰과 돼지가 돼 돌아다니고 먹이를 찾으며 살인 행각을 벌인다"라고 영화 플롯을 설명했습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 A. 밀른의 그림책으로 시작해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곰돌이 푸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며 사랑 받았습니다.
'곰돌이 푸'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 퍼플릭 도메인 데이를 맞이하며 제작권이 소멸되면서 영화 제작의 저작권법적 문제는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곰돌이 푸'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물들이 등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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