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2회 교체..병원은 안간다 [광주 현장]

김용 2022. 5.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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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류지혁이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빠졌다.

류지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1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류지혁은 28일 SSG전까지 최근 10경기 타율 3할7푼8리, 올시즌 3할2푼6리를 기록하며 KIA의 톱타자로 급부상했다.

KIA 관계자는 "류지혁이 우측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은 예정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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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5회말 무사 1루 KIA 류지혁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5.28/

[광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KIA 타이거즈 류지혁이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빠졌다.

류지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1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류지혁은 1회말 선두로 나와 상대 선발 오원석으로부터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내는 등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류지혁은 28일 SSG전까지 최근 10경기 타율 3할7푼8리, 올시즌 3할2푼6리를 기록하며 KIA의 톱타자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2회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김도영으로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류지혁이 우측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은 예정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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