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엿새 만에 멀티 히트..잔루 7개는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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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엿새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지만, 타점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김하성은 1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래 6일 만에 멀티 히트를 날려 시즌 타율을 0.222(135타수 30안타)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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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엿새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지만, 타점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1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서간 2회말 2사 만루에서는 풀카운트 접전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 2사 2루, 6회 1사 만루에서는 각각 2루수 땅볼과 3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때까지 김하성에게 쌓인 잔루가 7개였다.
김하성은 2-1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타석에서는 1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뜬공을 날렸다.
피츠버그 1루수 마이클 채비스가 뒷걸음질 치며 잡으려 했지만 공을 떨어뜨렸고. 김하성은 그사이 2루에 안착했다. 공식 기록원은 2루타로 적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김하성이 놓은 기회를 날린 샌디에이고는 2-1로 승리를 앞둔 9회초 피츠버그 키브라이언 헤이스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고 2-4로 역전패했다
김하성은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래 6일 만에 멀티 히트를 날려 시즌 타율을 0.222(135타수 30안타)로 높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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