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 토트넘과 동행 이어가..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송대성 2022. 5.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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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소현(34)이 2022-2023시즌에도 영국 무대를 누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팀 주요 선수 이적과 계약 현황을 정리해 발표하면서 조소현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조소현과 더불어 셰리나 자도르스키, 리아 퍼시벌, 티냐리카 코펠라, 제시카 나즈, 로셀라 아야네, 메이바 클레마론 등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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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소현(34)이 2022-2023시즌에도 영국 무대를 누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팀 주요 선수 이적과 계약 현황을 정리해 발표하면서 조소현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토트넘 조소현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조소현과 더불어 셰리나 자도르스키, 리아 퍼시벌, 티냐리카 코펠라, 제시카 나즈, 로셀라 아야네, 메이바 클레마론 등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웨스트햄에서 뛰던 조소현이 지난해 여름 2년 계약을 맺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년 보장이 아닌 '1+1' 계약인 탓에 조소현은 연장 옵션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했다.

조소현은 토트넘 소속으로 2021-2022시즌 여자슈퍼리그(WSL) 12경기를 소화했고 리그컵에서는 2경기에 출전해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조소현은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과의 계약 2년을 채우게 됐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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