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폭염 대비 119구급대 운영
조정호 기자 2022. 5. 29. 14:25
안전한 여름 위해 119구급대가 함께합니다.
[계룡]계룡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주요증상이 구토, 고열, 어지러움, 심한 두통,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며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계룡소방서에서는 폭염대응 물품(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을 구급차에 비치하여 온열질환자에게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물과 이온음료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며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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