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영동소방서 방문

현장목소리 경청
영동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격려

[영동]영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7일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재난현장 최일 선에서 영동군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영동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임병수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 장준종 영동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이순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영동 119 안전센터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출동 부서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현장활동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방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 황간, 학산 119 안전센터 및 영동 119 구조대 189명의 소방공무원과, 13개대 31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군민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 주는 소방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영동군 지역에 최적화된 소방정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