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으로 나누는 온정
박계교 기자 2022. 5. 29. 14:25
충남개발공사, 제빵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의미 확대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사랑의 빵으로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한다.
충남개발공사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빵나눔터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석완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반죽, 빵 만들기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키웠다. 제작한 300여개의 빵은 저소득,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충남개발공사는 올해 말까지 월 1회 정기적인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수혜자를 달리해 지역 내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제1의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불어 넣는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급식지원봉사, 농촌일손돕기, 대학발전기금 기탁, 미혼모 시설 개선, 장애인 단체 기부 등 30여개의 나눔 사업과 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 시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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