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나성동 복합주민시설 올해 말 준공 앞둬
김소현 기자 2022. 5. 29. 14:25
연면적 1만 2420㎡, 지상 4층 규모..내·외부 마감 공사 중
"주민의 소통공간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 건립할 것"
"주민의 소통공간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 건립할 것"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42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현재 내·외부 마감공가를 시행 중이다.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정·보육기능을, 지상 2층에는 교약시설, 노인문화센터 등 문화기능을, 지상 3층과 4층에는 다목적강당,디지털자료실 등 공공편익기능을 배치했다.
또한 해당시설은 복합주민공동시설내 개방형 다목적 강당과 연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상현실(VR), 1인 방송, 드론체험, 4차산업 체험공간 등 특화공간을 배치해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출과장은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을 주민 편의증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이 되는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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