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Close-Up Festival 축제로 '캠퍼스에 활기를 되찾아'
[공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Close-up Festival 대학 축제가 열려 감성과 패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공주대 Close-up Festival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학생의 심리 및 정서적 결손을 해소하고, 공주·예산·천안캠퍼스 공동체 문화형성은 물론 대학생활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되어 3년만에 대학 축제가 부활해 긴 겨울잠에 빠져있던 캠퍼스의 낭만이 기지개를 켜고 있어 캠퍼스에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특히,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학생-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화합과 협력, 일상회복을 통한 사회적 유대감 강화 등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돌이켜 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의 공주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홍보와 공주시 전입지원금 접수,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의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음주운전 체험행사 홍보 부스 운영 등 축제 현장에서 지역의 소식을 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동아리 공연을 비롯한 유명 가수 싸이 초청해 콘서트가 펼쳐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궈졌다.
이밖에도 KNU 작품전, Food festival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발전되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간 캠퍼스 라이프를 누리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총학생회와 학교 측은 입을 모았다.
총학생회 성기훈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생 및 교직원, 지역사회 간 서먹서먹했던 감정을 떨쳐 버리고,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류의 장,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대학생활을 기원하고 새로운 캠퍼스 일상을 모처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대학-학생-지역이 동반성장 교육공동체로 공주시 관내 16개 단체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진 바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평 "尹, 선한 대통령…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달라질 것" - 대전일보
- 박지원 "尹, 무속믿고 계엄…별 13개 똥별로 떨어졌다" - 대전일보
- 승부조작해 온라인 게임머니 60억 환전…40대 집행유예 - 대전일보
- 동짓날 낀 주말 '눈폭탄'… 그친 뒤엔 한파 덮친다 - 대전일보
- 충남 서천·부여서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 대전일보
- 홍준표 "明 조작질 대선 경선 때부터 알아… 나와는 관계 없어" - 대전일보
- 이재명 "빛의 혁명 계속… 광화문 더 많은 빛으로 빛나길" - 대전일보
- [뉴스 즉설]민주당 국힘에 4대 0, 조기 대선 이재명 없어도 필승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상승… "당분간 오름세 계속" - 대전일보
-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 내년 연기… 尹 심판 집중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