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들어가 '구슬땀'

양한우 기자 2022. 5. 29. 14: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오는 31일까지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인을 만들기 위해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 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소방펌프차량 조작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된다.

백종국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켜 대원들이 어둠 속에서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줄 믿음직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장서는 전술훈련 실시 후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강인한 소방관 양성과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오는 31일까지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인을 만들기 위해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 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