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천군지부, 취약계층 봉사활동 구슬땀

최병용 기자 2022. 5.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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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중앙회 제공

[서천]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와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은 종천면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 계층 세대를 방문, 장판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거환경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지원을 받은 김 모(77)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희 집까지 직접 농협 임직원분들과 봉사단원분들이 찾아와 농협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박언순 서천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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