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2022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최병용 기자 2022. 5.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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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올해 28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행사로, 국립생태원은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영유아부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를 전시하고,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증강현실(AR) 색칠하기 체험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한다.

국립생태원 대표 개발도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를 비롯해 생태학자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생태정보동화 '에코스토리' 시리즈, 생태교양서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등 대표 도서 70여종을 전시, 정가 대비 10% 할인한 가격으로 현장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멸종위기종 동물 등이 그려진 체험활동지를 색칠한 뒤 스캔하면 증강현실로 볼 수 있는 체험활동지 10종을 국립생태원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의 독서인과 출판 관계자들에게 국립생태원의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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