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여야, 추경안 극적 합의.."오늘 본회의에서 통과"
여야가 39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일요일인 오늘(29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여야가 원만하게 합의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손실지원금 및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행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께서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가급적이면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양보를 많이 해주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애타는 심정은 동일하다, 그래서 빨리 처리하자라고 사실상 계속해서 민주당을 설득을 해왔는데… 미뤄진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은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민생을 극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 추경 처리에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타들어가는 심정이 되어 그동안 최대한 빠르게 5월 중 처리한다는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정부·여당의 무책임을 탓하기에 앞서 절박한 민생에 대한 책임 하나만을 생각하며 오늘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하겠습니다.
#추경안 #극적합의 #소상공인_자영업자 #손실지원금_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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