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위닝시리즈' 한화, 수베로 감독도 만족 "기복 없는 야구가 중요하다"[SPO 수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 수베로 감독이 선수단을 칭찬했다.
한화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산 베어스와 주중 시리즈에서도 2승 1패 우위를 점한 한화는 4승 1패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리즈 스윕을 노리는 한화는 터크먼(중견수)-이진영(우익수)-정은원(2루수)-노시환(1루수)-김인환(지명타자)-박정현(유격수)-노수광(좌익수)-김태연(3루수)-박상언(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수베로 감독이 선수단을 칭찬했다.
한화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잡아낸 한화는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두산 베어스와 주중 시리즈에서도 2승 1패 우위를 점한 한화는 4승 1패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령탑이 보기에도 흡족하다. 수베로 감독은 “기복없는 야구가 중요하다. 타선과 마운드 모두 꾸준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 투수진은 26일 두산전에서 24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나름 호투를 이어왔다. 타선도 꾸준히 점수를 뽑아냈다. 앞선 5경기에서 득점권 타율 0.394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는 마운드를 받쳐줄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한 라이언 카펜터는 교체 수순을 밟고 있다. 이미 미국 현지에 스카우트가 파견됐다. 또다른 외인 투수 닉 킹험의 몸 상태도 좋지 않다. 수베로 감독은 “나아지고 있고, 계획대로 재활 중이다. 그러나 빨리 돌아올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외인 타자 2명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은 무산됐다. 한화는 투수를 보강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 수베로 감독은 “시장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미국에 파견된 스카우트가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외인 투수가 합류하길 기대했다.
한편 시리즈 스윕을 노리는 한화는 터크먼(중견수)-이진영(우익수)-정은원(2루수)-노시환(1루수)-김인환(지명타자)-박정현(유격수)-노수광(좌익수)-김태연(3루수)-박상언(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민우가 나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