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캠프 방문한 60대 女, 보수성향 유튜버에게 폭행 당해"

양윤우 기자 2022. 5. 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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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60대 방문객이 보수성향 유튜버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소재한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6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후보 측은 A씨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밖으로 나가다 A씨가 카메라를 가렸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유튜버에게 폭행당한 뒤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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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진욱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60대 방문객이 보수성향 유튜버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소재한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6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후보 측은 A씨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밖으로 나가다 A씨가 카메라를 가렸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유튜버에게 폭행당한 뒤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았다"며 "폭행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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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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