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퍼스트독과 청사 나들이..반팔·운동화 편안한 차림

김하나 2022. 5. 29.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취임 후 세 번째 주말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김건희 여사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인 '건희사랑'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반려견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 앉아있거나 잔디마당에서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이 게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8일 반려견이자 퍼스트독인 '토리', '모리' 등과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취임 후 세 번째 주말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김건희 여사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인 '건희사랑'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반려견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 앉아있거나 잔디마당에서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이 게시됐다.

사진 속 윤 대통령은 넥타이 없이 윗단추를 푼 채 편한 자세로 잔디 밭에 앉아 있다. 단발머리를 묶은 김 여사는 흰 반팔티에 조끼를 입었으며, 흰 면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편안한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나란히 앉아 반려견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8일 반려견이자 퍼스트독인 '토리', '모리' 등과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 같은날 윤 대통령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이날 입은 복장으로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과 나란히 찍은 사진도 있다. 지난 27일 윤 대통령과 함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던 당일로 추정된다.

사진=뉴스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