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최대 50% 할인..홈플러스, 바다의날 맞아 '월드 시푸드 페스티벌'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하는 '월드 시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연어, 장어, 새우, 랍스터 등 싱싱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횟감용·구이용 연어(100g)를 각각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연어 등살(180g)은 1만원대에, 얼리지 않은 훈제연어(180g)는 9000원대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완도전복은 50% 할인해 중(中) 사이즈는 5마리 구매 시 1마리당 1000원대에, 대(大) 사이즈는 5마리 구매 시 1마리당 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국내산 기획 민물 장어(500g)는 40% 할인해 박스당 2만원대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자숙 랍스터는 마리당 1만원대에 판매하며 흰다리 새우는 마리당 200원대에, 블랙타이거 새우는 마리당 1000원대 가격에 판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올해 1월 13일부터 연중 전개하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준비했다. 고객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