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핵심 공격수 고백, "맨유 갈 뻔 했는데, 클롭이 잡았어"

한재현 2022. 5. 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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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버풀 공격 양 축인 사디오 마네의 유니폼이 예전에 바뀔 뻔 했다.

마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나는 하마터면 리버풀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갈 뻔 했다"라며 고백했다.

마네가 세계적인 선수가 된 것도 리버풀과 클롭 감독의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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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버풀 공격 양 축인 사디오 마네의 유니폼이 예전에 바뀔 뻔 했다.

마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나는 하마터면 리버풀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갈 뻔 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나는 맨유와 계약에 동의했고, 준비가 됐다. 그러나 리버풀로 가고 싶다 생각했고, 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계획에 찬성했다”라며 맨유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마네는 지난 2016년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268경기에 출전 120골, 48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컵과 FA컵까지 우승하며 리버풀의 전성기에 많은 기여를 했다.

클롭 감독과 궁합도 잘 맞을 수 밖에 없다. 그의 부임 초기부터 공격의 한 축을 맡으면서 현재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마네가 세계적인 선수가 된 것도 리버풀과 클롭 감독의 덕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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