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술인 고충은 뭘까

2022. 5.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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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경기도의 동·서·남·북 권역별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4일 서부권 정담회를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2021년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를 통해 제기된 재단-예술인 간 소통 개선 요구에 대한 경기문화재단의 응답으로,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 정책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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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예술 현장 목소리 직접 들어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경기도의 동·서·남·북 권역별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4일 서부권 정담회를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2021년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를 통해 제기된 재단-예술인 간 소통 개선 요구에 대한 경기문화재단의 응답으로,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 정책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였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소극장, 재생 공간, 생활문화센터, 장애예술공간 등 예술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됐다.

강헌 대표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경기도청 관계자, 도내 예술인 약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예술인 참석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했다. 당초 모집을 계획했던 40명의 9배가 넘는 예술인이 참석을 신청해 재단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에 대한 높은 요구를 엿볼 수 있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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