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후회할 거야"+ 챔스 0 조롱까지.. 결승전 소환된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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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조롱당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레알 팬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음바페를 조롱했다"고 전했다.
파리에 운집한 레알 팬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음바페를 깎아내렸다.
레알 팬들은 호기롭게 음바페를 놀렸고, 실제 레알은 리버풀을 꺾고 UCL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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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조롱당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레알 팬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음바페를 조롱했다”고 전했다.
마침 레알과 리버풀의 UCL 결승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파리에 운집한 레알 팬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음바페를 깎아내렸다.
한 팬은 “음바페, 너 후회할 거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를 활보했다. 최근 레알 이적이 유력했던 음바페인데, 돌연 PSG 잔류를 택해서 나온 문구다.
또 다른 팬은 음바페의 PSG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셔츠의 등번호가 ‘0’이었다. 그리고 숫자 아래에는 ‘챔피언스리그’라고 적혀 있었다. 음바페가 지금껏 UCL 우승을 못 한 것을 조롱한 것이다. 혹은 앞으로도 못할 수 있다는 ‘저주’로 해석된다.
레알 팬들은 호기롭게 음바페를 놀렸고, 실제 레알은 리버풀을 꺾고 UCL 우승을 차지했다. 음바페가 후회할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한편 PSG와 3년 동행을 약속한 음바페는 “나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레알을 존중한다. 그들은 나를 데려가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 그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사진=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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