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3명 이탈+안치홍까지 어지럼증으로 선발 제외..5연패 롯데 악재 [오!쎈 부산]

조형래 2022. 5. 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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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안치홍이 어지럼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남아있는 핵심 중 한 명인 안치홍이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안치홍은 당초 2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갑자기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 관계자는 "안치홍 선수는 어지러움 증세 있어 근처 병원에 검진차 라인업 제외됐다"라면서 "검진 결과에 따라서 대타 대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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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안치홍이 어지럼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5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미 루징시리즈는 확정됐고 5연패까지 당한 상황에서 반등이 절실한 상황.

정훈, 전준우, 한동희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며 라인업 구성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대호, 안치홍, DJ 피터스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남아있는 핵심 중 한 명인 안치홍이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안치홍은 당초 2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갑자기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 관계자는 "안치홍 선수는 어지러움 증세 있어 근처 병원에 검진차 라인업 제외됐다"라면서 "검진 결과에 따라서 대타 대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황성빈(좌익수) 장두성(중견수) 이대호(지명타자) DJ 피터스(우익수) 이호연(3루수) 안중열(포수) 이학주(유격수) 김민수(1루수) 배성근(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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