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야구단', 기아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 패배→선수 2인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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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야구단'에서 기아타이거즈 2군 선수들과의 경기 이후 첫 방출자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이하 '청춘야구단')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2군 선수들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어 기아 타이거즈 1군에서 활약했던 박진태가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청춘야구단' 선수들은 삼진과 땅볼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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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야구단’에서 기아타이거즈 2군 선수들과의 경기 이후 첫 방출자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이하 ‘청춘야구단’)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2군 선수들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청춘야구단’은 5회말 1:1 동점 상황에서 투수 조부겸이 교체 투입됐다. 조부겸은 볼넷과 폭투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내야수의 송구 실책으로 역전 점수를 쉽게 허용했다.
9회 공격에서는 고민성이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지만 연속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해 2:1로 패배하게 됐다. 이에 감독 김병현은 선수들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면서 “다음 게임에서는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후 감독코치진들은 회의에 돌입해 팀 운영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김병현 감독은 “‘청춘야구단’이 계속 이렇게 갈수는 없다. 현실을 정확히 얘기해 줄 필요가 있다”라며 실력이 부족한 김동연 선수와 면담을 시작했다.
감독 김병현은 “냉정하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청각 장애로 인해 작전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김동연에게 “냉정한 현실은 프로야구에서 뛰기 힘들 것 같다. 더 이상 함께 갈 수 없을 것 같다. 다른 걸 하더라도 응원할 거다”라면서 울컥했다. 이어 평소 유욱현의 부상관리에 힘썼던 투수코치 한기주는 유욱현에게 “방출명단에 이름이 올라갔다. 기회를 주고 싶지만 (부상 때문에) 게임에 못나가게 했었다. 서운한 거 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유욱현은 “아프면 야구를 못 하니까 그게 가장 힘들다. 아직은 낫아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열심히 준비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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