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둔 마지막 주말..여야, 막판 경기 표심 총공략

유수환 기자 2022. 5. 29.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 선거를 사흘 앞두고 여야 모두 막판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전역을 돌며 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경기 전역에 총출동해 마지막 주말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경기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새벽 5시부터 김포 한강차량기지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저녁 8시 반 남양주 마지막 총력 유세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방 선거를 사흘 앞두고 여야 모두 막판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전역을 돌며 유세를 벌였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 마지막 주말, 여야는 최대 격전지 경기에 총집중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경기 안산과 김포 등을 오전에 돌고, 오후에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하루 7 지역을 돌며 후보 지원 유세와 시민 인사에 나섭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경기 전역에 총출동해 마지막 주말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경기 용인, 이천, 구리를,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경기 성남에서 다시 한번 민주당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할 전망입니다.

정의당 배진교 상임선대위원장도 경기 시흥과 안양 전통시장을 찾은 뒤 용인으로 이동해 거리 유세에 집중합니다.

각 지역 후보들도 아침 일찍부터 지역을 누비며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경기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새벽 5시부터 김포 한강차량기지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저녁 8시 반 남양주 마지막 총력 유세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안양 연현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저녁 7시 평택까지 총력 유세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장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북한산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어린이 대공원을 비롯한 한강공원 등을 찾는데 두 후보 모두 주말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