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덩이' 문성주 복귀 임박..실전 경기 소화 [MK현장]

김원익 2022. 5. 29.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의 복덩이 문성주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문성주의 부상 복귀 일정을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문성주가 어제와 그제 비공식 연습경기 2경기를 치렀다"면서 "다음 주 정도에 퓨처스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 경기를 지켜보고 (1군 등록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부상 복귀가 임박한 문성주가 다시 불러올 새 바람이 머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의 복덩이 문성주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다. 실전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출전 채비를 마쳤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문성주의 부상 복귀 일정을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문성주가 어제와 그제 비공식 연습경기 2경기를 치렀다”면서 “다음 주 정도에 퓨처스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 경기를 지켜보고 (1군 등록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5년차 좌투좌타 외야수 문성주는 올 시즌 26경기서 타율 0.381/ 2홈런 /15득점 / 13타점/ OPS 1.056의 성적을 기록하는 깜짝 활약을 펼치며 신데렐라로 거듭났다.

하지만 지난 10일 무릎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제 실전경기에 들어간 만큼 복귀는 머지 않은 상황. 외야 한 자리를 두고 펼치는 1군 경쟁도 더 치열해 질 수 있다.

류 감독은 “지금 외야 자리가 쉽게 열려있지 않다는 것을 선수들도 알 것”이라며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 이후 “아직 외야 정리 등을 고민할 상황은 아니다. 경기장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를 기용하고, 나머지 선수는 대타 등으로 기용한다면 전력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상 복귀가 임박한 문성주가 다시 불러올 새 바람이 머지 않았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