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4강 진출..통산 6승 도전

서대원 기자 2022. 5. 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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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지은희 선수가 4강에 진출해 개인 통산 6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은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을 7홀 차로 크게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지은희와 함께 8강에 진출했던 신지은은 연장 끝에 릴리아 부(미국)에 아깝게 져 4강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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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지은희 선수가 4강에 진출해 개인 통산 6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은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을 7홀 차로 크게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16강전에서 최혜진을 2홀 차로 꺾은 데 이어 8강전을 완승으로 장식한 지은희는 미국의 안드레아 리와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

1986년생, 36살로 현재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지은희는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지은희는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당시 32세 8개월의 나이로 통산 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지은희와 함께 8강에 진출했던 신지은은 연장 끝에 릴리아 부(미국)에 아깝게 져 4강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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