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 원자력 수출·안전 전시회 개최..국비 확보

이은희 2022. 5. 29.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원자력 수출·안전 전시회를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2 국제 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CONFEX 2022)'로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하이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전 수출의 기반을 강화하고 원자력산업 생태계 부활의 구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국 하이코 사장은 "원전 수출과 유지·해체 등 안전 중심의 컨퍼런스로 특화된 전문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공모 선정, 1억5000만 원 지원
8월 29~31일, 기업 수출상담회 등 병행

경주 하이코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원자력 수출·안전 전시회를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코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행사는 ‘2022 국제 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CONFEX 2022)’로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되는 국비는 홍보마케팅과 방역, 부스 장치 등에 쓰인다.

세계를 선도하는 국내 원자력의 수출과 안전 분야 전시로 미래 원자력산업의 새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또 원전 수출 대상 국가인 터키와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의 기업 수출상담회, 구매조달 설명회도 병행한다.

하이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전 수출의 기반을 강화하고 원자력산업 생태계 부활의 구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국 하이코 사장은 “원전 수출과 유지·해체 등 안전 중심의 컨퍼런스로 특화된 전문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