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군득 2022. 5. 29.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종자산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와 관련 직업탐험, 다양한 종자들의 형태와 모양 등을 직접 관찰해보는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과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벼, 보리 등 109가지 종에 대해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해보고 오이, 옥수수 등 싹이 나온 종자가 정상 종자인지 비정상 종자인지 선별해 종자 품질을 판단해 보는 발아 검정 기술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산 종자 우수성 등 체험
국립종자원은 다음달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종자원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종자산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와 관련 직업탐험, 다양한 종자들의 형태와 모양 등을 직접 관찰해보는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과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 6월 3일, 6월 17일과 6월 29일에 각각 4시간씩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토종밀인 앉은뱅이 밀 등 국산 종자 우수성과 식량 자급 중요성 및 농업·농촌 미래 유망 직업 100선, 신품종 보호제도 등 국내 종자산업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벼, 보리 등 109가지 종에 대해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해보고 오이, 옥수수 등 싹이 나온 종자가 정상 종자인지 비정상 종자인지 선별해 종자 품질을 판단해 보는 발아 검정 기술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과정은 2019년을 시작으로 모두 21회 295명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매년 초 교육센터에서 접수・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