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위해 G7과 협력"

강민우 기자 2022. 5.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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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현지시각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주요 7개국(G7) 회원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발표문을 통해 두 정상이 통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데사 항 봉쇄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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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현지시각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주요 7개국(G7) 회원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발표문을 통해 두 정상이 통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데사 항 봉쇄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국제사회 파트너들이 세계 식량 위기를 피하고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재개할 방법을 찾아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그는 G7 파트너들과 협력해 긴급한 진전을 위해 밀어붙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러시아가 오데사 항 봉쇄를 놓고 안전 운항을 허용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해 국제사회가 계속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국은 우크라이나가 다시 공격받지 않도록 당장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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