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미모의 무용 장학생..자랑할 만했네[Oh!쎈 이슈]

선미경 2022. 5.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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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딸 박민서가 훈훈한 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용 장학생으로 폭풍성장한 민서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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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딸 박민서가 훈훈한 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와 장학생이 된 근황까지, 박명수 못지 않은 화제성이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수민은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나보다 훌쩍 더 큰 내 딸. 오늘 너무 수고했어. 지금처럼 예쁘게 행복하게 춤추자”라고 덧붙였다.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딸 민서를 향한 애정과 응원이었다.

한수민은 SNS를 통해서 종종 딸의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 2020년 10월에는 음악, 미술, 무용 계열의 명문 중학교로 유명한 예원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민서는 예원학교에서 장학생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수민은 지난 해 SNS에 교과최우수상 상장을 공개하며, “우리 예쁘고 착한 민서가 매일 무용도 열심히 하지만 공부도 놓지 않고 열심히 하더니 좋은 상을 받아왔어요. 항상 성실하고 착한 우리 민서 훌륭한 무용가의 꿈을 꼭 이룰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늙은 아빠 엄마는 이런 거에 눈물나게 기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지난 3월에는 장학 증서를 공개하며,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증서를 받아왔어요. 전교 모든과 합쳐서 필기 성적과 실기 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네요. 항상 성실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는 민서 모두 응원해주세요.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네요. 민서가 평생 춤 출 때 가장 행복하기를. 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젠 어느새 엄마보다 키가 더 커진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뭉클함을 전한 한수민이었다. 민서는 엄마를 빼닮은 미모는 물론, 무용 전공자답게 늘씬한 비주얼로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무용 장학생으로 폭풍성장한 민서의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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