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쌍꺼풀 수술 후 개그맨 꿈 이뤄..어머니께 감사"(라디오쇼)

이해정 2022. 5.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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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을 한 후 개그맨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한 청취자는 "사람들이 무서워졌다고 해서 걱정"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안경을 썼는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렌즈를 끼면서 얼굴에 자신감이 붙었다기보단 성격이 활발해졌고 개그맨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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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을 한 후 개그맨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꾸며졌다.

최근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한 청취자는 "사람들이 무서워졌다고 해서 걱정"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의사가 설마 무섭게 했겠냐. 당연히 잘 됐을 거다.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인기가 없거나 또는 키도 크고 예쁜데 약간 눈이 작거나 하면 쌍꺼풀 해서 너무 예뻐지는 경우가 있다. 그럼 남자들이 대시를 하거나 면접에서 좋은 평을 듣거나 하면서 인생이 바뀌곤 한다. 무섭게 바뀌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안경을 썼는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렌즈를 끼면서 얼굴에 자신감이 붙었다기보단 성격이 활발해졌고 개그맨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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