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담배 끊었다"더니? '금연' 팻말 보고 찔렸나.."하필이면"

김나연 2022. 5.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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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노담' 홍보대사로 등극했다.

29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이면 금연공지 앞에ㅋㅋㅋㅋㅋㅋ"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 가운데 의도치 않게 '금연' 공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게 된 이지혜는 "#노담 #실내흡연금지 #대기실에서피는사람누구냐" 등의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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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노담' 홍보대사로 등극했다.

29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이면 금연공지 앞에ㅋㅋㅋㅋㅋㅋ"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녹화를 위해 대기실을 찾은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대기실 벽에 기대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그의 뒤에는 '실내흡연금지'라는 공지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옛날에 황당한 경험(소문) 없었냐"는 질문에 "황당한 경험? 다 사실이다. 많이 논다, 술많이먹는다, 남자 많이 만난다, 남자 좋아한다. 다 사실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남편 문재완이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담배 피고 있더라' 이런거 아니냐"고 말하자, 이지혜는 "담배? 끊었잖아. 그랬으면 됐지"라며 "오빠 내가 진짜 오빠를 사랑하니까 사네. 오빠가 나의 과거를 품었듯이 나는 오빠의 두피를 품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의도치 않게 '금연' 공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게 된 이지혜는 "#노담 #실내흡연금지 #대기실에서피는사람누구냐" 등의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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