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정신과전문의 자문 구해"(라디오쇼)

이해정 2022. 5.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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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태도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5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꾸며졌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정신과 전문의한테 '딸 아이가 아빠를 함부로 한다.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한다' 말한 적이 있다. 의사가 해 달라는 걸 해주고 항상 신경쓰는 걸 보여주라고 하더라. 안 듣는 척해도 다 듣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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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태도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5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중2 아들이 여자친구 생일 선물 산다고, 돈 달라고 애교를 떤다. 엄마 생일도 모르는데 어쩜 이러냐"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정신과 전문의한테 '딸 아이가 아빠를 함부로 한다.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한다' 말한 적이 있다. 의사가 해 달라는 걸 해주고 항상 신경쓰는 걸 보여주라고 하더라. 안 듣는 척해도 다 듣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돈 줘야죠. '재밌게 놀다와라' 하는 게 부모로서 좋은 결과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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