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센트럴리그 성공적 개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발전에 힘쓴 김성태 상임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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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이한 제62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28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로드FC 인천 정도관 (관장 김성태 상임지부장)에서 총 116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로드FC의 아마추어 리그인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사람들의 축제였으며, 선수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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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제62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28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로드FC 인천 정도관 (관장 김성태 상임지부장)에서 총 116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로드FC의 아마추어 리그인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사람들의 축제였으며, 선수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됐다.
로드FC 인천 정도관 관장 김성태 상임지부장은 성장의 장 로드FC 센트럴리그 개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느꼈던 감정과 보람에 대해 밝혔다.
김성태 상임지부장은 “개최하면서 그냥 센트럴리그에 참가했을 때는 몰랐었던 사소한 것들이 너무 많이 보이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한둘이 아니고 케이지 체크, 바닥 체크부터 이것저것 체크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센트럴리그를 개최하면서 느낀 심정을 전했다.
또한 김성태 상임지부장은 “심판분들도 그렇지만 본사 직원분들도 어마어마하게 힘을 많이 쏟고 있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들을 많이 느껴서 이런 큰 리그를 만들어주신 거에 감사하고 있다. 인천에서 처음 열린 건데 제가 처음으로 열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선수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위해 피와 땀을 흘렸다. ‘승리’와 ‘패배’를 경험하며 많은 선수들은 희로애락을 느꼈다. 패배한 선수들은 재정비하기 위해 각오를 다졌고, 승리한 선수들은 성장한 실력에 기뻐했다.
김성태 상임지부장은 “진 경기도 배울 게 있다.”며 “두 번 세 번 나온 친구들도 있지만 처음 나온 친구들은 이렇게 하면 조금씩 더 성장해 나가는 거니까. 자기가 몸소 배워서 더 확실하게 머릿속에 각인됐다고 생각한다”고 종합격투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 지부장들은 세트럴리그 개최에 힘써 왔다. 앞으로도 로드FC는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센트럴리그를 개최하고, 점차 대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FC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1을 개최한다. 굽네 ROAD FC 061에서 박시원과 박승모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정은과 홍윤하의 아톰급 매치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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