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 피하는 고객들..KT "관공서에 '발신정보 알리미' 한 달 무료"

차현아 기자 2022. 5. 29.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KT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이동전화에 전화를 걸면,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주는 부가 서비스다.

행사기간 중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 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전화번호와 함께 울릉군청의 발신 전화임을 알리는 ‘울릉군청’ 문구, 울릉군청에서 설정한 이미지가 표출된 모습./사진=KT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KT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이동전화에 전화를 걸면,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주는 부가 서비스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도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기록에도 상호명이 남는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지자체와 관공서는 자체 로고와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울릉군청과 강릉시청, 안성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등 38개 관공서가 사용 중이다. 행사기간 중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 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발신정보알리미 요금제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오피스형 월 2750원~ 1만6500원 △중소형 월 4만9500원~33만원 △기업형 월 407만원이다. 임건호 KT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통신 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시도,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몸값 1조' 네이마르와 친구들, 에버랜드 떴다…"바이킹 뒷자리 스릴"김승현 母, 몰래 남편 공장 찾아갔다 '충격'…한밤 중 응급실행도레이디제인, 전 남친 쌈디가 사준 명품백 "10만원에 내놓겠다"강동원, '1893만원' 반짝이 턱시도로 매력 발산…"어디 거?"재결합 무산? 지연수 "일라이, 부모 못 끊어" 강한 불신, 무슨 일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