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김종국, 승부욕 못 참고 또 1인 축구..멤버들 뒷목(런닝맨)

하수정 입력 2022. 5.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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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개발 축구' 의혹이 밝혀진다.

김종국은 "좋아! 아주 오늘 그냥!"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그간 "축구 못하면서 왜 잘하는 척해", "그렇게 잘하지도 않은데 굳은살만 있어"라는 '개발' 의혹을 받았던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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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5월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개발 축구’ 의혹이 밝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김종국은 “좋아! 아주 오늘 그냥!”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그간 “축구 못하면서 왜 잘하는 척해”, “그렇게 잘하지도 않은데 굳은살만 있어”라는 ‘개발’ 의혹을 받았던 바 있었다. 

김종국은 이번에야말로 ‘개발’ 오명을 씻기 위해 경기 전부터 연습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김종국은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열정 넘치는 1인 축구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 패스는 커녕 골대를 넘어 만루홈런을 날리는 슈팅 등 혼자만의 리그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왜 혼자만 하냐”, “너는 팀원이 안 보이니?”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김종국은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1인 축구를 이어가 멤버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김종국은 개발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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