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1군 데뷔골' 체코 2002년생 공격수, 레버쿠젠 입단 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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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축구의 '뜨는 별' 2002년생 공격수 아담 흘로제크(19·스파르타 프라하)의 빅리그 입성이 눈앞이다.
체코 명문 스파르타 프라하 유스 출신인 흘로제크는 2018~2019시즌 1군으로 승격, 2018년 10월2일 '만 16세2개월7일' 나이로 컵대회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흘로제크는 2020~2021시즌엔 발 골절 부상으로 4개월여 결장했으나 리그 19경기에서 15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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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체코 축구의 ‘뜨는 별’ 2002년생 공격수 아담 흘로제크(19·스파르타 프라하)의 빅리그 입성이 눈앞이다.
29일(한국시간) ‘빌트’지를 비롯한 독일 다수 매체는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이 흘로제크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체코 명문 스파르타 프라하 유스 출신인 흘로제크는 2018~2019시즌 1군으로 승격, 2018년 10월2일 ‘만 16세2개월7일’ 나이로 컵대회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또 그해 11월10일 만16세3개월16일 나이로 구단 최연소 1부리그 출전 기록도 썼다. 리그 데뷔골은 2019년 3월9일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나왔다. 만16세7개월 나이로 이 역시 구단 최연소 득점자다.
흘로제크는 2020~2021시즌엔 발 골절 부상으로 4개월여 결장했으나 리그 19경기에서 15골을 터뜨렸다. 그는 2020년 여름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공백을 메우려던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영입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잘츠부르크 소속 황희찬이 선택을 받았다.
흘로제크는 2021~2022시즌엔 리그 9골, 컵대회 1골, 유럽클럽대항전 2골을 각각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공식전 132경기를 뛰며 40골36도움을 올렸다.
키 188㎝의 장신인 흘로제크는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오른발 슛 임팩트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자연스럽게 일찌감치 유럽 주요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스파르타 프라하와 향후 재판매시 30% 이적료 지급을 포함, 2200만 유로(295억 원)에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흘로제크는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이 유력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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