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 본격 돌입.."콘텐츠 지평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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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 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구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 밀리의 서재, 케이뱅크 등의 IPO를 추진한다며 그밖에 비씨카드 등 추가 IPO 가능성을 시사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IPO를 완료할 계획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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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 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밀리의 서재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됐다. 이후 구현모 KT 대표는 밀리의 서재를 비롯한 KT 자회사들의 상장 계획을 예고했다. 지난 3월 구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 밀리의 서재, 케이뱅크 등의 IPO를 추진한다며 그밖에 비씨카드 등 추가 IPO 가능성을 시사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IPO를 완료할 계획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번 IPO 추진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밀리의 서재는 서비스를 론칭한 지 만 6년이 채 안되는 젊은 기업이지만 짧은 기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높은 인지도와 사용성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대표는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밀리의 서재 비전과 함께 밀리의 서재가 가진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책 기반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고 즐겁게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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