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손인사도 슈퍼스타"..방탄소년단, 백악관 입성 위해 美 출국

우빈 2022. 5.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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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방탄소년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29일 미국으로 향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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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방탄소년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29일 미국으로 향했다. 멤버 정국은 전날 먼저 출국했고 이날 오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가 미국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해 공항으로 마중나온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멤버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 기념. 빅히트 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를 향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작년 제76차 유엔총회(뉴욕)에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연설자로 나섰고,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 사절'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을 비롯해 'BLM(Black Lives Matter)' 캠페인 참여, 'StopAsianHate' 지지 메시지 등에도 동참해 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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