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2023년까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983-3 일원 부지에 5만2800㎡ 규모의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983-3 일원 부지에 5만2800㎡ 규모의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구축 중이다. 자동차 관련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튜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 기술 검토와 △신규 튜닝 항목 개발, △튜닝 자동차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단계로 튜닝 자동차 △성능확인 시험동과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 △사무동을 2023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2~3단계로 미래형 자동차의 튜닝 안전성을 위한 △시험연구동을 2029년까지 구축해 탄소중립 시대와 자동차 발전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의 구축으로 시험장비, 기술력 등의 부재로 튜닝이 불가능 했던 사항에 대한 튜닝 안전성 시험을 수행해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의 튜닝 규제를 완화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 자동차로 튜닝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튜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경북 김천에 자리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900여 개 기업과 동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등 자동차 튜닝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동차 튜닝 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형자동차의 튜닝 안전성을 검증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튜닝 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후지TV, 아나운서 성상납 시키려했다" 폭로 파장 '일파만파'
- 바람부부 아내 "남편, 관계 중 야동 속 女와 비교"
- 무안공항 개량사업 했던 前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 "임신 김민희, 한밤 분리수거 모습 포착…22세 연상 홍상수 젊어보이더라"
- 아내에 연봉 속이고 6년간 8000만원 모은 남편 "자백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세레나 "유부남에 속아 21살에 결혼…협박 당해"
- '생후 한 달 딸 시신 캐리어에 4년 방치' 친모 2심도 중형 구형
- 박하선 "남편 류수영, 5명과 키스신…동네 개냐"
- 금나나, 26세연상 재력가와 결혼 후…변함없는 미모
- 전주 주차장서 20대 숨진 채 발견…남성 옆에는 전동킥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