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통합모바일 고객 앱 '마이기아' 리뉴얼 출시

권혜정 기자 2022. 5.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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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단장해 내놨다.

기아 관계자는 "마이기아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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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전 날씨·소모품·정비현황 확인..차량이상·정비·충전 등 메시지 제공
보험·할부·주차료 등 비용 및 월별 유지비 차트·지출내역 제공
기아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기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기아가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단장해 내놨다.

기아는 29일 '기아 빅'(Kia VIK)에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마이기아'(MyKia)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 빅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2018년 출시 이후 회원 수 250만명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마이기아는 사용자 데이터와 차량 상태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해 마이기아 이용 고객은 주행 전 홈 화면에서 실시간 날씨와 함께 소모품이나 정비 현황 등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Δ차량 이상 감지 시 Δ차량 정비 시 ΔEV 충전 시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필요한 메시지도 홈 화면에 표시돼 고객이 차량의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이용 고객은 차량 운행 종료 후 마이기아에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 운전 점수 등 주행 습관을 조회해 차량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어 관련 유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기아는 또 정비 이력 확인과 소모품 관리뿐 아니라 Δ자동차 보험 Δ차량 할부 Δ주차료 등 차량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표시하고 월별 유지비 차트와 항목별 지출 내역 통계를 그래프로 제공해 고객의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돕는다.

특히 정유사와 제휴를 통해 주유/EV 충전 비용과 정비 내역이 애플리케이션에 자동 입력되며 주유소 포인트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EV 이용 고객들을 위해 충전 관련 기능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마이기아(MyKia)’는 기존 충전소 검색 및 결제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충전소 검색 기능을 고도화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검색하며 Δ충전기 타입/특성 Δ충전 서비스 제공사 등 다양한 조건으로 사용자 차량에 적합한 충전소를 찾아준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며 차량 충전 중에는 5분 단위로 배터리 상태가 업데이트되어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마이기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주 간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기아검색 후 평점 및 리뷰란에 기대평을 작성하고 캡처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ΔLG스탠바이미(2명) ΔPING 드라이버(5명) Δ백화점상품권(20명) Δ모바일 치킨 상품권(100명) Δ커피 상품권(300명)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마이기아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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