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객용 통합 모바일앱 '마이기아'로 개편

박정엽 기자 2022. 5.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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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고객용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아 빅'(Kia VIK)을 '마이기아'(MyKia)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기아 빅'은 지난 2018년 출시됐고,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먼저 마이기아는 홈 화면을 고객 차량의 색상과 동일하게 하고, 주행 전 홈 화면에서 실시간 날씨와 함께 각종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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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중엔 배터리 상태도 확인 가능

기아(000270)는 고객용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아 빅’(Kia VIK)을 ‘마이기아’(MyKia)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의 2023년형 'K8' 내부 모습./기아 제공

기존의 ‘기아 빅’은 지난 2018년 출시됐고,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회원 수는 250만명이다.

기아는 ‘마이기아’ 개편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마이기아는 홈 화면을 고객 차량의 색상과 동일하게 하고, 주행 전 홈 화면에서 실시간 날씨와 함께 각종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기존 기아 빅은 정비 이력 확인과 소모품 관리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마이기아는 여기 더해 자동차 보험, 차량 할부, 주차료 등 차량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표시해 준다. 전기차 고객은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검색 및 예약도 가능하며, 차량 충전 중에는 5분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 배터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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