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주얼리 아이유, 드레스는 명품 아닌 국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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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29·본명 이지은)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가 국내 브랜드인 '엔조 최재훈'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입은 드레스는 국내 브랜드인 '엔조 최재훈'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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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초록빛이 도는 회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가녀린 어깨 라인을 뽐냈다. 이와 함께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목걸이와 하트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아이유가 착용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조세핀 컬렉션’이다. 다이아몬트 180개가 장식된 ‘브이'(V)자 목걸이의 가격은 8500만원, 다이아몬드 하트 모양으로 얽힌 귀걸이는 약 3000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입은 드레스는 국내 브랜드인 ‘엔조 최재훈’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디자이너 최재훈은 공식 SNS에 아이유의 레드카펫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엔조 최재훈' 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최재훈은 “배우 이지은과 함께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소식”이라며 “메인 상영회를 앞두고 참여한 배우들과 함께한 레드카펫에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아이유는 극 중 미혼모인 소영 역할을 맡았다. 버려진 아기 우성을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연기한 송강호는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는 6월 8일 한국 개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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