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887명..진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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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대 미만을 기록, 유행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420명, 전남 467명 등 총 887명이다.
광주는 15일째, 전남은 9일째 세 자릿수 확진자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접촉을 통한 지역 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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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하루 사이 광주 420명, 전남 467명 확진
일일 환자 세자릿수 광주 15일째, 전남 9일째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대 미만을 기록, 유행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420명, 전남 467명 등 총 887명이다.
지난 27일 1004명보다 117명 감소했다. 광주는 15일째, 전남은 9일째 세 자릿수 확진자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접촉을 통한 지역 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6명 뿐이다.
전날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1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409명은 재택 치료 대상자다.
전남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감염 사례는 단 1명으로, 나머지는 모두 지역 안팎 일상 감염사례로 잠정 파악됐다.
지역 별로는 순천 98명, 목포 60명, 여수·광양 각 46명, 나주 42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이어 무안 22명, 완도 21명, 영광 20명, 화순 17명, 고흥 16명, 담양 13명, 보성·해남 각 10명, 신안 9명, 장성 8명, 영암 7명, 함평 5명, 곡성·구례·강진 각 4명, 장흥 3명, 진도 2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107명(22.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88명(18.8%), 20대 65명(13.9%), 40대 63명(13.5%) 순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46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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