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19 관련 완쾌자 94%"..김정은 '긍정평가'

정다슬 입력 2022. 5.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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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되는 누적 발열자 중 94.6%에 해당하는 326만 2700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파 상황이 통제, 개선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문은 특히 "정치국은 전국적 범위에서 전염병 전파상황이 통제, 개선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방역 초기에 쌓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전황을 계속 안정·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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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재 정치국 협의회 진행
전염병 전파 상황 개선 따른 방역지침 완화 문제 논의
북한은 29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치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전국적 범위에서 전염병전파상황이 통제, 개선되고 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방역초기에 쌓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전황을 계속 안정향상시켜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되는 누적 발열자 중 94.6%에 해당하는 326만 2700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파 상황이 통제, 개선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29일 김 위원장 주재로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치국은 28일 기준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보고받았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8만 9500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하고 10만 6390명이 완쾌됐다고 보고했다. 전날 새롭게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아 신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4월 말부터 28일까지 발생한 전국 발열자 수는 344만 8880명으로 94.6%인 326만 2700명이 완쾌, 5.396%인 18만 6110여명이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지역별 전염병 전파상황과 병 경과 특성들, 각종 분석 자료들과 의약품 공급사업 및 치료 경험들이 정치국에 보고됐다”며 “정치국은 초기 발병지와 전파경로에 대한 국가적 연구·해명 결과를 청취하고 해당한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정치국은 전국적 범위에서 전염병 전파상황이 통제, 개선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방역 초기에 쌓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전황을 계속 안정·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치국 회의에서는 방역지침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정염병전파상황이 안정되는 형세에 맞게 방역규정과 지침들을 효률적으로 신속히 조종실시하기 위한 문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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