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새 공익재단 설립 추진.."사회 취약계층 대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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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새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재단이 출범하면 그룹의 공동 공익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5개 그룹사별 업종에 특화된 공익사업 등 3대 축이 시너지를 내면서 사회에 촘촘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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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새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전 계열사가 재단 설립에 참여하는데, 매년 이익의 일부를 재단에 출연한다. 재단 자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우리금융은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위해 신규 공익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우리금융 15개 전 그룹사가 총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매년 그룹사별로 영업이익의 일부를 추가로 출연해 각종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 설립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결단에 따라 추진된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 소외계층의 자립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공익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을 기부하는 등 각 계열사를 통해 업종에 특화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재단이 출범하면 그룹의 공동 공익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5개 그룹사별 업종에 특화된 공익사업 등 3대 축이 시너지를 내면서 사회에 촘촘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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