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표 파김치에 중독된 전현무, 과연 그 맛은?[종합]

오세진 2022. 5. 29.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이영자가 만든 파김치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화병, 머그잔을, 이영자는 2주 전부터 맞춰놓은 아기용 이불, 부부용 이불, 그리고 애착 인형을 선물했다.

전현무는 이미 이영자가 파김치를 담갔을 때 맛을 보고 신세계를 만난 것처럼 "홍현희 집 안 갈래"까지 외쳤던 것.

이영자가 파김치를 직접 담가 얇게 썬 삼겹살을 말아서 내놓았을 때 전현무는 너무 맛있는 나머지 "누나, 삼겹살 더 구울까?"라며 들뜨기까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이영자가 만든 파김치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집들이 겸 베이비 샤워 파티가 열렸다. 우규선 매니저는 호랑이가 그려진 아기옷과 턱받이를, 송성호 실장은 송성호 실장은 두루마리와 각티슈 케이스를 골랐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보자마자 “어,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는 “같은 숍에서 골랐다. 이태리 쪽 편집숍이라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화병, 머그잔을, 이영자는 2주 전부터 맞춰놓은 아기용 이불, 부부용 이불, 그리고 애착 인형을 선물했다. 매니저들끼리 모아서 선물한 건 기저귀 케이크여서, 홍현희는 너무나 감격어린 표정을 지었다. 유병재는 “제가 누나들 아기가 넷이다. 그래서 아들 아기 선물 위주로 줄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홍현희 씨, 산모에게 집중하고 싶어서 선물했다”라며 향수와 고급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

집들이 음식은 각자 요리를 해서 준비해왔다. 양세형은 직접 압력솥에 찐 소갈비찜을 준비했고, 유병재는 뿔소라를 올려서 먹는 김밥을 준비했다. 제이쓴과 홍현희가 준비한 건 웰컴 푸드로 직접 만든 쑥개떡, 그리고 킹크랩과 묵은지였다. 이미 배부르게 먹은 이들에게는 2차가 남아있었다. 이영자는 “내가 파김치를 담가왔거든. 누가 라면 끓일래?”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라면은 제가 끓일게요”라면서 이영자와 함께 부엌으로 들어갔다.

유병재는 “누가 동의했는데”라며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식곤증으로 졸던 전현무는 '파김치' 소리에 눈을 번쩍 떴다. 전현무는 이미 이영자가 파김치를 담갔을 때 맛을 보고 신세계를 만난 것처럼 "홍현희 집 안 갈래"까지 외쳤던 것.

송은이는 "지금 부엌 상태 어때?"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곰국 끓이는 들통에다 라면 끓이고 있어”라고 말했다. 송은이가 “너네 솔직히 몇 끼 먹었어”라고 묻자 전현무는 “우리 12끼”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직접 준비한 양념장으로 주꾸미를 볶고, 짜장 라면을 주문했다. 양세형은 이영자가 준비한 양념장에 대해 “저 양념장만 있으면 3대가 먹고 살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자가 파김치를 직접 담가 얇게 썬 삼겹살을 말아서 내놓았을 때 전현무는 너무 맛있는 나머지 "누나, 삼겹살 더 구울까?"라며 들뜨기까지 했다. 전현무는 너무 많이 먹고 가서 홍현희의 지베서 아무것도 못 먹을까 걱정을 했던 것. 이어 유병재는 파김치 맛을 본 후 “형이 오늘 이중인격자처럼, 아 배불러 죽겠어 (이러다가) 파김치 짱이야! 이러는 걸 이해하겠다”라며 감탄했다.

이영자가 끓여낸 라면은 주꾸미 짜장 라면이었다. 거기에 파김치까지 얹자 기가 막힌 맛이 탄생했다. 특히 전현무는 계속해서 파김치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날부터 중독돼 있다는데”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중독이 돼 있다. 파김치 때문에 순댓국을 시켜 먹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