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육성한다..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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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경북형 도심항공교통(UAM) 기반구축에 나선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프로젝트로 ▲UAM 기술·산업생태계 형성 ▲신공항 연계 UAM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과제들을 발굴한 바 있다.
또 '도심항공교통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팀 코리아' 참여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산업경쟁력 확보에 나서 지난해 말 'UAM 팀 코리아'에 합류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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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경북형 도심항공교통(UAM) 기반구축에 나선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프로젝트로 ▲UAM 기술·산업생태계 형성 ▲신공항 연계 UAM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과제들을 발굴한 바 있다.
또 '도심항공교통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팀 코리아' 참여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산업경쟁력 확보에 나서 지난해 말 'UAM 팀 코리아'에 합류하는 성과를 냈다.
새 정부도 국정과제로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UAM 제조산업 육성을 포함시키자 경북도는 경북형 UAM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도심항공교통 기반구축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이착륙장 및 UAM 시범노선 등 최적의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UAM 노선 상용화 전략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 특화 UAM서비스로는 ▲산업지역 연계형 ▲관광지 연계형 ▲응급·구난형 ▲교통오지 주민이동형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올해는 정책협의체를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 경북의 UAM 상용화 방안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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