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계곡 편의시설 추가설치..3억투입
강근주 2022. 5.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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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장흥 청정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일환으로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양주시 안전건설과는 29일 "각종 불법행위로 점철된 장흥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수년에 걸쳐 추진한 청정계곡 환원사업이 이제 종착점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정계곡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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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장흥 청정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일환으로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시민 편의를 보다 높이고자 진행됐다.
하천 불법점유 시설이 철거된 석현천 일원 장흥계곡을 찾는 피서객에게 안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는 작년 12월 시설 확충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끝마쳤다.
양주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하천 바닥을 준설-재배치해 자연형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하천 진입계단, 분수시설, 테크 조명시설,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기존보다 친수성이 강화된 분수시설과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6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에 앞서 수질관리, 안전성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주시 안전건설과는 29일 “각종 불법행위로 점철된 장흥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수년에 걸쳐 추진한 청정계곡 환원사업이 이제 종착점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정계곡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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