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11일째 1위..600만 관객 돌파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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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77만21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만약 '범죄도시2'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백두산'(2019) 이후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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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77만21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89만566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범죄도시2'는 11일 동안 이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만약 '범죄도시2'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백두산'(2019) 이후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된다.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차지했다. 이날 7만5433명의 관객이 관람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69만262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그대가 조국'이 3만3211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만529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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